[천하제일거지대회] 한번식 웃고 가세요 ㅋㅋ
·2026-10-18 14:45·조회 143
안 해본 일은 있어도 안 해본 고생은 없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음식 배달과 신문 배달을 하며 돈을 벌었습니다
20대가 되어서도 돈을 벌 수 있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았습니다
추자도에서는 갈치잡이 배를 탔고, 군산에서는 김 양식을 했습니다 거제도 조선소에서도 일했고 서울에서는 곰방 일까지 했습니다
남들이 학창 시절의 추억을 이야기할 때, 저는 하루하루 먹고살 걱정부터 해야 했습니다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몸으로 버티며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그렇게 고생하며 살아왔는데도 아직 인생은 팍팍하기만 합니다
일은 안 가리고 했는데, 인생은 제 사정을 봐주지 않네요
이번 대회에서만큼은 제 고생스러운 인생을 불쌍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정도면 저도 불쌍함으로 한 번쯤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댓글 3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1시간 전
힘내요
- 1시간 전
이게 아닌데 사진이 포인트 인데요 ㅋㅋㅋ
- 8분 전
눈테러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