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 한국시리즈 2차전 리뷰 & 3차전 프리뷰
·2026-11-05 19:43·조회 44
어제 재밌게 보셨습니까? 무려 4시간 21분이랍니다. 피말리는 경기 결과 삼성이 시리즈 1승 1패 균형을 맞추고 대구로 갔습니다.

자세히 보다는 눈에 보이는 것들 위주로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삼성은 어제 타선을 약간 변경했습니다. 박승규를 빼고 멀티히트 기록했던 김성윤을 2번에 배치했고, 디아즈와 최형우의 순서를
바꾸었으며 하위타선도 어느 정도 조정을 한 게 보였는데, 그게 적중을 하였다.
KT는 김상수 대신 류현인을 넣었던 것이 1차전과 다른 부분이다. KT 선발이였던 고영표 선수 1회부터 투심과 체인지업을 섞어가며
던졌는데 원래 단기전에서는 힘 있게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가 유리한 편인데 고영표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변화구가 잘 들어가는 게 키 포인트 였는데, 삼성 타선이 체인지업에 많이 방망이가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고영표 선수는 투심과 스위퍼를 섞어가면서 잘 던져주었습니다. 7이닝 7피안타 1자책 삼진 4개 사사구는 없었다.
6회에 만루 위기도 잘 넘어갔다. 페덱은 7이닝 8피안타 1자책 삼진 3개 공이 좋았고 체인지업이 잘 들어갔다.
제가 한국시리즈 1차전 프리뷰때 한줄 설명 했었고, 1차전때도 나타났던 KT 불펜이 유효했던 잘 막아줄수 있는 불펜이
박영현 (그나마) 김정운 말고는 없다고 할 정도로 없었고, 삼성도 페덱 제외하면 이승민, 원태인 정도 말고는 없었다.
그러면 앞으로 남은 시리즈에서 양 팀의 두 선수들의 활용도는 높아질 것이다 예상하고요.
에러가 보시는 대로 좀 나오긴 했지만 아무래도 12회 때 우규민의 병살 플랜의 실패가 너무너무 큰 에러 였다.
2차전까지 보았을때 삼성은 이제 어느 정도 팀의 상황에 적응이 되는 모습이였고, KT는 불펜에 비상이 걸렸다.
스기모토, 전용주, 오원석까지 흔들렸고 무엇보다도 손동현 선수가 흔들리는게 가장 크다. 왜냐? 박영현한테 전달해줘야 하는데
그게 버거워 보인다. 삼성은 이승민의 피로 누적도를 관리해 줄 필요가 보이며 원태인이 선발로 전환 되면 불펜 원태인 자리를
누구로 메워 줄 것이냐 하는데 어제 보니까 배찬승 선수가 그 자리를 메워 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내일 3차전 선발은 삼성 후라도 대 KT 소형준 입니다.
KT보다는 삼성이 유리해 보입니다. 홈이 대구이고 삼성 불펜이 2차전까지 서로 역활을 제대로 해주는 모습이다
보니 삼성이 이기지 않을까 예상하고 KT는 제가 한국시리즈 관련 글 쓰면서 누누이 말했던 박영현한테 전달하기까지
과정이 불안하다.
이게 해결 된다면 KT가 시리즈를 다시 유리하게 가져 올수 있을거 같습니다.
조금 길어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맛있게 저녁 드시고 좋은 밤 되십시요. [꾸벅]
댓글 3
- 37분 전
정보 감사합니다.
- 31분 전
정보추
- 23분 전
3차전 삼성은 에이스투수 출격이네요




